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ops(문t의 최애 빵집)/수원역 롯데몰 옵스 수원역 롯데몰 2층에 가면 코너에 옵스 빵집이 있어요. 옵스는 원래 부산에서 유명하던 베이커리였는데 2012년 평촌에 롯데백화점이 생기면서 거기에 분점이 생겼어요. 마침 평촌에 살고있던 문t는 그때당시 돌쟁이였던 딸래미를 유모차에 태우고 문화센터도 가고 점심때 푸드코트도 기웃거리고 하다가 옵스에서 밤식빵을 먹어보고 나서 광팬이 되었답니다. 왼쪽이 환상적인 밤 식빵 오른쪽의 동글동글 말린것이 용두산입니다. (용두산은 ops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데니쉬 ..크림치즈 데니쉬도 읻기 품목 중 하나. 울 신랑이.좋아하는 명란 바게트. 내 취향이 아니라서 먹어보지 않았는데 약간 짭짤한게 굉장하 특이한 맛이라고...그래도 먹고 싶진 않아요. 롤케익 조각들과 조긱케익 원래 종류가 훨씬많은데 저.. 더보기 민트의 러브하우스/사랑앵무 황량하던 민트의 집에 침대와 장난감이 들어왔어요. 처음에 우리집에 적응할때까지 장난감은 넣어주지 말라고 하셔서 참고 있었는데 요즘은 우리 식구가 보는 앞에서 밥도 잘 먹고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장난감을 샀답니다. 황량하던 민트 집 요렇게 바뀌었습니다. 위에 매달린 동그란 주머니가 침대... 낯설어 그런지 아직 안 들어 갔어요. 그 바로 옆에 매달린 하얀것은 오징어 뼈인데 앵무새들에게 영양제라고 해서 사봤어요. 아직 옆에도 안 가네요...뭔지 모르는 듯. 그리고 위에 매달린 화려한 색의 종이 달린 것은 그네라고 하네요. 아직 그네도 관심이 없어요. 밑에 긴 아이스크림 바 같은건 영양바인데 간식입니다. 이것도 무관심. 민트의 관심은 오직 벽에 매달린 거울..... 거울 뿐이랍니다. 자기인 걸 모르는지 .. 더보기 소소한 베이킹 /스콘 만들기 어제 병원에 가느라 5시에 일어나 저녁에는 곯아 떨어질 줄 알았건만... 새벽2시 10분에 눈이 떠졌다. 억지로 자는게 싫어서 이것저것 생각도 하고 할일도 적어놓고 했더니...6시30분...에고 잠자긴 글렀구나. 신랑 출근준비를 도와주고 딸래미가 며칠전부터 먹고 싶다던 스콘만들 준비를 시작했다. 준비물 박력분 110g 설탕 30g 버터 60g 베이킹파우더5g 소금 약간 우유 75g 계란을 넣는 분들도 계신데 전 빵에서 나는 계란냄새가 싫어 잘 안 넣습니다. 1.우유와 버터를 제외한 가루들을 섞어 줍니다. 2.버터는 상온에 녹이지 않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것을 깍둑썰기해서 넣어줍니다. 3.손으로 주물주물 버터를 으깨가며 섞어쥰후 우유를 조금씩 넣어 반죽을 만듭니다. 4.원래는 랩에 잘 싸서 냉장고에 30.. 더보기 스도쿠 퍼즐/게임 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 닌텐도 스위치를 샀을때 함께 구매한 링피트.. 살도 빼고 운동도 하겠다는 일념으로 게임을 해 보겠다고 쉽게 생각하고 덤볐는데 30분하고 다음날 근육통이...하다 말다 하다가 이사후에는 연결도 하지 않았다는.... 그다음이 모여봐요 동물의숲 정말 두어달 정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하루에 3~5시간씩 지치지 않고했다. 대출금을 다 갚고 돈을 많이 모아 놓으니 뚝 떨어지는 흥미. 아마 미란다의 집에는 하도 로그인을 안해 바퀴벌레들이 득실거릴것같다. 저스트 댄스도 다이어트를 댄스로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며칠 열심히 했으나 내가 생각한 동작과 실제 나의 동작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존재한다는 걸 kevin(남편/한국인)의 몰래 카메라로 확인한 후 엄청난 충격을 받아 안하게 된 후론 칩.. 더보기 항암 4차/난소암 11월 9일 항암 4차 나는 당일 입원으로 항암제를 맞기때문에 아침 9시까지 입원을해서(원래는 7시 50분까지 가야 한다. 하지만 그시간에 가면 딸아이 혼자 집에 있기도 수업즌비를하기도 힘들어 시간을 뒤로 미뤘다.) 선처치 후 두개의 주사를 6시간여에 맞고 퇴원을한다. 주사맞는 시간은 6시간인데 기다리는 시간이 2~3시간 필요해 보통 점심식사때쯤 시작하면 6시쯤 마치게 된다 그 전날 아주대병원외부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 (입원 환자 4000원/그 외 보호자나 일반인은 60000원이니 꼭 참고하세요) 피검사/소변검사/엑스레이검사 3가지를 미리했다. (검사비용 3800원) 암진단을 받으면 중증환자등록이 가능하고 등록이 되면 전체 금액의5%만 내면된다. 중증환자 등록 기간은 5년이다. 건강보험료도 어느정.. 더보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소한 기기들. 1.필립스 커피 메이커 2.굿웰 다리마사지기 3.쿠쿠 양면 그릴팬 4.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저는 물건사는데 아주 잼병이 입니다. 일단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약간 무딘 사람이고, 없으면 안쓰면 되지....약간 요런 느낌. 그리고 주변에 물건이 많아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야할까?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같은 용도의 물건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뭔가를 끝까지 다 쓰고나서 새것을 뜯었을때 아주 큰 만족감을 느끼는....(왜인지 모르겠지만...하여간 뭔가를 끝까지 쓴다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볼펜....아이들 수업하다보면 빨간 볼펜을 많이 쓰게 되는데...보통 볼펜을 다 쓰기보다는 잃어버린다거나 아니면 다 안쓰고 다른 볼펜을 쓴다거나.....하지만 저는 1주일.. 더보기 월요일 아침에 비/출근하는 분들 화이팅! 워낙 규칙적인 생활을 하긴 하지만 요즘들어 10시쯤 되면 고꾸라져 5시 반이 되면 눈이 떠진다. 일찍 일어나면 좋은 점은 굉장히 많다. 하루가 길어지기도 하고 아침 시간을 여유있게 쓸 수가 있다. 아침 시간을 여유있게라...그건 나처럼 아침에 출근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의 배부른 이야기. 어제 저녁 1시간 쯤 늦게 잤더니 오늘은 7시가 다 되어 일어났다. 평소 7시 25분쯤 집에서 나가는 신랑이 오늘은 7시에 나갔는데 현관문 소리에 깬 것 같다. 불량한 와이프 같으니라고....출근할때 뭐라고 좀 챙겨줬어야 하는데... 왜 7신데 벌써 나갔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밖을 보니 비가 제법 많이 온다. 비가 와서 일찍 나갔나? 월요일 비가 오면 교통 체증이 엄청 심하다고 했었다. 차가 서 있다고... 아침을 차리.. 더보기 호매실 맛있는 갈비집/갈비꽃 전부터 이 근방에 가면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을 했었다. 그래서 꼬옥....한 번 가 보고 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한 번도 못 가다가 오늘 영화를 보고나서 큰맘먹고 입성. 5시 반쯤가서 저녁먹기엔 살짝 이른시간이라그런지 웨이팅이 없어 바로 들어갔다. 내부는 꽤 넓었는데 5테이블 정도 식사를 하고 있었고 테이블마다 가림판이 설치 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도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었다. 우리는 돼지갈비 3인분과 공기밥 그리고 찌개 1개를 주문. 숯불....에 구워지는 돼지갈비 냄새. 이건 정말 참기 힘들지..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주문사항이 있어 부르면 빨리빨리 처리해 주셔서 너무 편했다. 한쪽에 셀프바가 있어서 밑반찬이나 기타 쌈 샐러드등은 맘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굉장히 깔끔하게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