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황량하던 민트의 집에 침대와 장난감이 들어왔어요.
처음에 우리집에 적응할때까지 장난감은 넣어주지 말라고 하셔서 참고 있었는데 요즘은 우리 식구가 보는 앞에서 밥도 잘 먹고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장난감을 샀답니다.
황량하던 민트 집
요렇게 바뀌었습니다.
위에 매달린 동그란 주머니가 침대...
낯설어 그런지 아직 안 들어 갔어요.
그 바로 옆에 매달린 하얀것은 오징어 뼈인데 앵무새들에게 영양제라고 해서 사봤어요.
아직 옆에도 안 가네요...뭔지 모르는 듯.
그리고 위에 매달린 화려한 색의 종이 달린 것은 그네라고 하네요.
아직 그네도 관심이 없어요.
밑에 긴 아이스크림 바 같은건 영양바인데 간식입니다.
이것도 무관심.
민트의 관심은 오직 벽에 매달린 거울.....
거울 뿐이랍니다.
자기인 걸 모르는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기도 하고...
쪼아 보기도 하고...
어제 저녁엔 침대에 들어가지 않고 거울 앞에서 잤어요.
이건 바닥과 민트네 집을 연결해 놓은 사다리.
사다리는 너무 잘 올라가요^^
민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있는 거울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사다리 타는 민트
이제 우리집 식구들과 어느정도 적응도 되었고
말을 가르쳐 보려고 합니다.
'민트'와 '엄마'
나중에 말을 하게 되면 영상으로 올릴게요~
거울앞에서 털고르기 하는 민트영상
728x90
'우리집 막내 민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앵무 민트의 첫 목욕 (6) | 2022.01.29 |
---|---|
민트는 폭풍 옹알이+털갈이/사랑앵무 (4) | 2022.01.08 |
민트(사랑앵무)의 근황 (6) | 2021.10.31 |
사랑앵무 민트 - 우리집 적응기 (9) | 2021.10.24 |
앵무새 민트입니다. (11) |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