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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산책

청설모와 딱따구리 근접샷/민트 전 같으면 날씨가 추워져 분명 나가기 전 20~30분 고민하다가 .....오늘은 너무 추우니까 집안에서 스핀바이크를 15km~30km정도 타고 홈트를 하자... 뭐 분명 요랬을 텐데.... 항암 시작한 후로 칠보산 산책에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 추운날은 윗옷을 3개씩 껴입고 롱패딩에 부츠를 신고라도 나간다. 대신 기온이 살짝 올라가고 햇빛이 나오는 시간... 날씨가 추워지면 확실히 산에 사람이 없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산에 가기만 하면 동물들과 마주친다. 어떤날은 청설모... 또 꿩을 보기도 하고 밭에서 무언가 몰래 먹던 고라니가 도망가는 모습도 보고... 온갖 새들도 보게 된다. 청설모 근접샷1 1주일 전 본 청설모.2마리가 친구인지 가족인지 겨울나기 준비로 바쁘다. 청설모 근접샷2 이건 .. 더보기
소소한 취미생활/아크릴화,코바늘뜨기 수술 이후로 학원에 일주일에 2일정도 출근해서 나머지 출근하지 않는 날들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다. 그래서 아침엔 딸래미 학교 보내고 나면 대충 집 정리하고 칠보산 신책하는데 1시간 반 정도. 산책후 집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좀 쉬다가 어떤 날은 무언가를 사러 어딘가를.갔다오기도 하고 어떤날은 정자시장에 가서 반찬이나 기타등등을 사오기도 하고 ........... 난 가만히 앉아 tv보는 걸 못하기 때문에 그 외 남는 시간에 무얼할까? 하다가 책 읽기와 대바늘뜨기, 아직.배우지.못한 코바늘뜨기...그리고 아크릴화 그리기를.하기로 결정했다. 대바늘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엄마에게 배운적이 있어 목도리며 모자며...몇 번떠서 하고 다니기도 하고 워머도 떠서 선물로 주기도 하고 내가 하기도 했는데 코바늘은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