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앵무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하세요~대신 산책해 드릴게요. 털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속눈썹이 없으면 먼지가 눈 안에 너무 잘 들어가요. 그리고 머리카락이 없으면 머리가 시려워요. (추워요) 눈썹이 없으면 사람 인상이 틀려져요. (엄청 흐리멍텅한 사람이 된답니다) 그리고 콧털이 없으면.....맹구가 되요. 콧물이 어느 순간 그냥 쭉 나와요. 걸리는 게 없어서 그런가 봐요. 콧물이 주르륵 나오니 코딱지가 잘 생기지도 않는답니다. 항암 부작용 중 가장 흔한것 중 하나가 탈모 이기에^^ 털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문t입니다. 가발을 손질했어요. 하나는 짧은 단발가발이고 나머지는 중간길이 가발인데 이건 보통 마트 갈때나 산책 갈때 써요. 학원 출근할 땐 반드시 짧은 걸 써야해요. 아이들이 놀래요^^ 근데 요 가발이 길이가 길어서인지 자꾸 목에 감겨서 큰맘.. 더보기 민트(사랑앵무)의 근황 민트가 우리집에 오게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민트는 지난 금요일 오후에 우리집에 왔으니까...아마 지금쯤은 여기가 자기네 새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확실히 소리를 내는 일은 많아졌다. 짹짹...하고 울때가 있고(약간 화나고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뾰로롱...뾰로롱..하고 예쁘게 울때가 있다. 그리고 신기한 건 밖에 까치나 다른 새들이 날거나 짹짹짹 울면 그 소리를 듣고 있다가 자기도 대답하듯이 울어준다. (그게 신기해서 요즘 산책을 나가면 산 소리를 녹음해 올때가 있다^^) 요 작은 알곡을 부리로 까서 먹는다. 먹이는 아직어려서 펠렛을 먹지않고 알곡을 먹는데 눈에도 보이지 않는 저 작은 알갱이를 부리로 쪼아 알맹이만 먹는다. 그래서 아이가 주 양육자인 집에서는 굉장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