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담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배기 배추1통/소소한 겉절이 담그기 하나로 마트는 특이하게 근처에서 농사지은 채소들을 파는 판매대가 있다.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특히 대파는 얇고 여리여리해서 쪽파와 대파 중간 사이즈에 단맛도 강해 꼭 이곳에서만 산다. 그리고 아침에 따온 오이..방울 토마토...등등 싱싱한 채소들이 많아 많은 채소들은 여기서 산다. 요런 가판대. 어제 하나로 마트에 장을보러 갔다가 가판대에서 예쁘고 노랑 알배기 배추 하나를 발견. 얼른 집으로 데리고 왔다. 요녀석 샤브샤브를 할까? 아니면 배춧국을 끓일까? 생각을 하다가 엄마 겉절이를 좋아하는.딸래미를.위해 겉절이를 하기로 결정했다. 준비물 1.배추1통 2.파 약간. 마늘 3.부추 4.천일염 5.멸치약젓 6.고춧가루 제일먼저 할 일은 배추를 낱장으로 잘라 적당히 잘라주기 그리고 잘라놓은 배추에 소금을 뿌려.. 더보기 김치만들기/깍두기,세미네김치 겉절이 다음 주 화요일 3차 항암이 잡혀 있어 미리미리 1주일 정도 먹을 것들을 준비해 놓아야 한다. 아침에 먹을 죽은 본죽에서 화요일에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면 4~5일 정도 데워서 먹을 수 있고, 점심 저녁에 먹을 반찬과 국은 월요일 정자시장에 가서 반찬 4~5가지와 국 2가지...그리고 한우이야기에서 사온 갈비탕과 사골국으로 일단 준비. 항암제를 맞으면(2번밖에 안 맞았지만....)맞은 다음날과 그 다음날...한 2~3일정도는 몸이 힘들기 때문에 뭐든 의무감으로라도 입에 넣어야 될 때가 있다. 김치는 계속 종갓집 김치(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중량대비 가장 저렴하다.)를 사다 먹었었는데.... 요즘은 왠지 새로 담근 김치가 땡겨서 김치를 조금 담그기로 했다. 항상 토요일 오후에 하나로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