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멸치볶음과 해물파전 그리고 감자탕 오늘 저녁 메뉴는....감자탕과 밑반찬 3~4가지 그리고 김치와 김 며칠전부터 먹고 싶던 부침개...그 중에서도 해물파전입니다. 감자탕은 제가 집에서 할 수 없는 음식중 하나라서 정자시장 착한탕국 찬스를 썼어요. 2인분 8000원 저희 3식구가 먹어도 한 그릇이 남아요. 뼈는 세어보니 큰거 3개 작은거 2개가 들어있네요. 4인가족이 한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감자는 들어있지 않아서 따로 삶아서 같이 끓여야해요. 감자탕은 해결. 낮에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멸치와 호두를 같이 볶아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재료는 작은멸치 적당량과 호두한주먹 양념-식용유 간장 황설탕 물엿 참기름 기름을 두르지.않은 팬에 멸치와 호두를 볶는다. 비린내를 날리기 위해 꼭 해야해요. 바싹 볶은 후 멸치와 호두만 건져내고 멸치가루는.. 더보기 매우 바쁜 월요일의 일상/11월 첫날-모두 화이팅! 11월 2일 화요일에 써보는 11월 1일 월요일의 이야기. 나는 굉장히 습관을 잘 만드는 사람이다. 뭔가 해 봤는데 괜찮으면 굉장히 빨리 패턴을 만들어서 몸에 익히고 며칠동안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된다. 그리고 한 번 습관을 만들면 꽤 오래 지속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저녁에 무슨일이 있어도 11시전에 잠든다. -아침에 7시 전에 일어난다. -물은 하루에 2L500ML를 마신다. -산책은 보통 햇빛이 가장좋고 온도도 가장 적당한 오전 10시 30~12시 이전에 한다. 그래서 나에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몇 시니까...무얼 하고 있겠군....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그걸 하고 있을 것이다.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물을 끓인다. 물을 뜨겁게 끓여 찬물과 타서 반 잔 정도 마시고 내가 유일하게 챙겨먹는 .. 더보기 대망의 동치미. 동치미는 처음 시도해 본 것은 아니다. 결혼전 어느때인가... 아버지가 드시고 싶어해서(본인의 친정어머니는 폐암으로 일찍 돌아가신터였다.) 외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간단하게 레시피를 배워 해 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별 재료를 넣지 않았고 그저 무우와 쪽파 마늘...몇 개를 넣고 흉내를 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희안하게 맛은 비슷하게 났었는지 아버지는 겨우내 동치미를 맛있게 드셨던 것 같다. 외할머니가 살아계실때니까...아마도 고등학교때나 대학 1학년 즈음이 아니었을까? 어쨋든 그 후론 결혼 후 내가 먹고 싶어서 한 번 해 본적이 있었으나,,,,참담한 실패..... 그러다가 그저께 텃밭아주머니의 미끼를 덥썩물고 구매해온 무우다발을 손질해 다시 레시피를 확인하고 토요일 무우 절이기. 일요일 저녁 대망의 동.. 더보기 생강청 만들기 첫 도전 생강은 뿌리채소이지만 몸이 찬 사람들에겐 아주 좋은 약재가 되기도 한다. 나는 손과 발이 찬 편이었는데 따뜻한 생강차와 생대파를 먹으면 열이 확 오르는 것을 느낄정도로 효과가 큰 음식이다. 다만. 위가 약한 분들은 생강을 먹을때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너무 많이 섭취하면 속쓰림이나 위경련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생강청을 해 볼까? 생강차를 만들까...계속 생각만 하다가...생가 껍질까는 건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의 난작업이기에...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어제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밭에서 방금 뽑은 무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무우를 샀는데 아주머니가 얖의 밭에서 캐고 있는 생강은 필요없냐고 슬쩍 던진 미끼를 내가 물어버린 것이다. 원래는 껍질 벗기기가 너무너무 싫.. 더보기 냉동 생지 빵굽기/cj고메 크루아상.플레인스콘 음...일단 사진이 너무 뭐랄까...CJ측에 죄송한 느낌... 좀 더 잘 예쁘게 찍어줘야 하는데 사딘찍기 전에 개봉을 한 상태라..이해해 주세요. 롯데마트에 살게 있어 들렀다가 냉동생지가 있으면 좀 사볼까?하눈 생각니 들어 간싱히 찾아낸 생지들. 크루아상은 고메 말고도 2~3회사 제품이 더 있었고 플레인 스콘과 작은 바게트빵(요건 담번에 살 것임) 그리고 크림치즈파이, 크로플, ..그외 1~가지가 더 있었는데 샹지 구매는 처음이라 실패하고 싶지 않았다. 스콘은 해 놓으면 내가 무조건 먹을 것이고... 크루아상은 혹시 망쳐도 와플팬에 누르몀 되므로 2가지 선택. 가격은 크루아상 4980원 플레인 스콘은 5980원 크루아상은 미니 사이즈로 10개정도 들어있고 스콘은 식빵을 사선으로 자른것같은 크기에 2개를 .. 더보기 소소한 아침식사/감자스프 아..지난 번 이케아에서 버섯스프에 너무 큰 감명을 받아 오늘 아침 감자스프에 도전. 생각해 보니 전에도 한 번 브로콜리 치즈 스프에 도전한 적이 있었다. 딸래미 이유식 할 적에 날 닮았으면 스프를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생크림을 넣어 정성껏 만들었으나...실패. 엄청 묽은 브로콜리 스프를 나하고 신랑이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점심에 먹으려고 식혀둔 스프^^ 새벽에 갑자기 '감자스프를 만들어 볼까?'해서 만든거라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재료 감자1개 양파 반개 우유 400ml 소금 약간 설탕약간 1.감자를 물에 삶아 익힌다. 2.후라이팬에 버터를 멓고 양파 채썬 것을 볶는다. (카라멜화 될때까지...노릇하게 익혀준다) 난 살짝 덜 익혔더니 아주 약간 풋내가 났다. 3.감자 삶은 것.. 더보기 소소한 베이킹/버터쿠키/버터,박력분,설탕 3가지 재료로 끝 일단 굽고나서 식힐때의 모양 실패할 수 없는 버터쿠키 재료 : 단 3가지 설탕 2숟가락. 박력분 120g. 버터 85g 이것으로 끝 굽는 방법은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0분이거나 오븐 180도에서 19분정도 둘 다 가능 만드는 법 준비물 1.버터를 상온에 놔 두어 손가락으로 찔렀을때 쑥 들어갈 정도로 만든다. (시간이 걸리는게 싫으면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0초가량 돌린다....그럼 물처럼 된다) 2.물처럼 된 버터에 설탕 두 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준다. 설탕긁히는 소리가 안 날때까지 저어준다. (드륵드륵소리) 3.박력분은 체를 쳐서 버터 설탕섞은것에 넣고 잘 섞어준다. 반죽이 질면 안 되니까 좀 질다 싶으면 박력분을 조금 더 넣어 됨직하게 반죽을 만든다. 4.반쥭을 랩에 잘 싸서 길죽하게 만든다.. 더보기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소소한 베이킹/파운드 케이크 잠깐 저녁을 먹고 온 사이 방문자가 10명.. 눈을 몇 번이나 비벼봤지만.... 방문자가 10명이다. 이런....나 이제 유명 블로거가 되는건가? 오늘 올린 소소한 베이킹의 반응이 가장 좋은 것 같아 레시피 하나 추천 파.운.드.케.이.크. 파운드 케이크에 호두를 넣으면 호두 파운드 케이크가 된다. 오렌지 말린 거나 블루베리 같은 재료를 넣으면 오렌지 파운드케이크 또는 블루베리 파운드케이크가 된다. 집에 저울이 있으면 절대 망칠 수 없는 레시피 계란 박력분 버터 설탕을 200g씩 계량한다. 계란을 200g딱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계란 3개가 205g이면 나머지는 다 205g으로 맞춘다. 버터와 계란은 차가우면 망한다. 계란은 냉장고밖에 1시간은 놔둬야하고 버터는 상온에 놔둬서 손가락으로 누르면 쑥..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