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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요리

냉동 생지 빵굽기/cj고메 크루아상.플레인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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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사진이 너무 뭐랄까...CJ측에 죄송한 느낌...
좀 더 잘 예쁘게 찍어줘야 하는데 사딘찍기 전에 개봉을 한 상태라..이해해 주세요.

롯데마트에 살게 있어 들렀다가 냉동생지가 있으면 좀 사볼까?하눈 생각니 들어 간싱히 찾아낸 생지들.
크루아상은 고메 말고도 2~3회사 제품이 더 있었고
플레인 스콘과 작은 바게트빵(요건 담번에 살 것임)
그리고 크림치즈파이, 크로플, ..그외 1~가지가 더 있었는데 샹지 구매는 처음이라 실패하고 싶지 않았다.
스콘은 해 놓으면 내가 무조건 먹을 것이고...
크루아상은 혹시 망쳐도 와플팬에 누르몀 되므로 2가지 선택.

가격은 크루아상 4980원
플레인 스콘은 5980원
크루아상은 미니 사이즈로 10개정도 들어있고 스콘은 식빵을 사선으로 자른것같은 크기에 2개를 붙여놓은 아주 큰 사이즈로 2개가 들어있었다.
(스콘 크기 하나가 샌드위치만함)

둘다 냉동 상태 그대로 해동없이 오븐이나 에어 프라이어에 돌리면 금새 따끈따끈한 빵이 완성
(구울 생각에 들떠 생지 상태의 사진이 없다.)

1.오븐을 200도에서 5분간 예열
2.예열된 오븐에 크루아상과 스콘생지를 넣는다.
3.200도 16분을 설정하고 굽기 시작
4.16분후 크루아상을 꺼낸다.
(이게 왠 아침나절 파뤼바게트 냄새....울 신랑이
방에서 나오면서 뚜레쥬르 냄새라는 표현을...ㅋ)
5.스콘 상태를 확인한 후 6분정도를 더 돌린다.
6.꺼낸다.


구워진 크루아상

죄송합니다. 구울때 잘 못 구웠더니 부서져서..
처음부터 작게 잘라서 굽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크기가 너무 커서 가운데가 잘 안 익더라고요.


뭐 어찌됐건 갓 구운 빵으로 차린 아침식사.
스콘과 반개놔 견과류 그 외 키위나 멜론에 우유 또는 아몬드우유 또는 플레인 요거트는 문선생의 최애메뉴

8월 발병 전까지는 우유대신 블랙커피를 마셨으나 공복에 커피가 위에게 너무 부담이 된다는 기사가 너무 많아 커피는 아침 식사 1시간 후 한 잔 마시는 걸로..


전에 쓰던 수동 드롱기 친구는 뒷베란다에 고이 모셔놨다.
맛도 좋고 향도 좋고 다 좋은데 그라인더로 갈아서 내려야햐서 약간 귀찮다.
필립스 친구는 커피콩을 넣어주면 자동으로 그라인드 하고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를 할 수 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하루 2잔이상 드시는 분들에겐 꼭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고메 생지는
장점 : 가격이 착하다,
고소하고 향긋한 빵 구워지는 냄새를 맡으면서
파뤼 한 복판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가능하게 해 준다. 크로와상은 실패할만한 포인트가 없다.
따뜻한 빵을 집에서 먹을 수 있다.

단점 : 크로와상은 너무 미니 사이즈다
플레인 스콘은 사이즈가 넘 커서 1조각을 구우면 3명이 먹어야 할 것 같다.(잘라서 구우세요)
플레인 스콘은 너무 커서 가운데는 설익고 겉은 탈 수 있다.
아주 고급진 맛.....(호텔 베이커리나 크로와상 맛집들)을 기대하면 실망한다.

이정도 입니다.
플레인 스콘은 맛에 대해 적지않은 이유가 누구나 다 아는 전형적인 스콘 맛이여서 그렇다~
(한마디로 그럭저럭 맛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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