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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요리

소소하고 세상 간단한 코울슬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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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모를지도 모른다.
코울슬로가....
코울슬로 하면 KFC가 생각난다.
짭짤하고 뜨거운 비스킷에 딸기잼을 바르고 코울슬로와 키친 한 조각.
코울슬로는 양배추와 야채절임? 뭐 이렇게 설명하면 쉽겠다.

어제 한의원에 다녀와서 냉장고속 돼지고기를 그냥 두면 안 되겠기에 제육볶음을 하면서
갖은 야채를 꺼내다 보니 코울슬로나 좀 해볼까?
하는 생각에 만들었는데 큰 반찬통 하나 만들어 놓은 것을 신랑과 내가 삼겹살과 함께 다 퍼먹어 버렸다.
ㅎㅎㅎㅎㅎ
울 신랑...옛날 사먹던 맛하고 똑같아....이러면서 잘 먹어줌.

그래서 오늘 아침 다시만들기 착수



준비물
1.양배추 반통
2.파프리카 약간
3.양파 반개
4.당근 1/4개
5.마요네즈
6.후추와 설탕 식초 약간
처음 ㄴ
만드는 법
1.양배추, 당근, 양파, 파프리카를 볶음밥 할때처럼 잘게 자른다.


2. 양배추는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살짝 절여준다.


3.양배추에서 물이 나오면 물을 꽉 짜준다.
4.모든 야채를 볼에 넣고 식초 2스푼, 설탕 2스푼, 후추 3번 톡톡 넣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넣어준다.


5.위생장갑을 끼고 버무리든...수저로 버무리든 버무린다.


6.간을 봤을때 새콤달콤하면 끝. 통에 넣고 먹는다.



고기를 먹을때나 샐러드를 먹을때 곁들여 먹어도 좋고
모닝빵이나 햄버빵등 사이에 넣어 먹어도 좋다.

팁 : 옥수수를 넣어도 좋다. 나는 깡통에 든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에 옥수수는 냉동실에 얼려놓은 옥수수를 녹여 넣어야 하는데 문제가 처음 녹였을때는 부드럽지만 냉장고에 일단 들어가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놔 두고 먹을 수가 없어 아예 넣지 않는다.
깡통 옥수수는 냉장고에 들어가도 딱딱해지지 않지만 GMO문제도 있고 캔에 담긴 음식은 캔을 열었을때 나쁜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반드시 뜨거운 물에 행궈서 넣어야 한다.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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