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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민트

민트 크림 (사랑앵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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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초 수술후 남편이 제안해 키우게 된 사랑앵무 민트는 요즘 내 말도 다 알아듣고 우리가족과 교감이 잘 되어있다.
1년에 2~3번 하는 털갈이때 머리위에 삐죽삐죽 솟아있는 가시깃을 빼지못해 나무에 머리를 막 비빈것이 안타까워 첨부터 계획하던 둘째 사랑앵무를 드디어 집으로 데리고 왔다.
데리고 온지 3주 째.
노오란 슈크림색 예쁜 여자친구라 이름은 크림이.


혹시나 싸우면 어찌지?
무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꽁냥거리며 잘 지내는 듯하다.

예쁜이들...
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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