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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리뷰

이케아 광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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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사람이 많을 걸 알기에 일찍 가거나 늦게 가야 한다.
집에서 11시 반쯤 출발
광명 이케아에 12시쯤 도착.
다향히 사람이 아주 많진 않다.

며칠 전 이사후 딸래미 방에 놔 줄 옷장과 책상
앞 뒤 베란다에 놓을 수납대
그리고 부족한 서랍장과 항상 이케아에 갈때마다
사들고 오게되는 지퍼백/스프레이/유리,스테인레스반찬통들....그리고 이사기념 부엌, 발매트 .....
오늘은 살게 많았지만 차에 실을 수 있는 작은것들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실물 확인 후 온라인 주문을 하기로 했다.
이케아는 2.5t내 배송은 59000원으로 해결이 된단다.


요런 친구들은 차에 싣고 오기에 너무 무겁고 커서 나중에 배송 시키는 걸로...

2시간을 꼬박 쇼룸을 돌다가 점심 먹으러 go
사회적 거리두기 방송이 계속 나오는데 식당 줄은 주문할때까지 15분은 넘게 걸린다.
이케아 레스토랑은 단품 단품으로 보면 굉장히 싼 느낌인데 이것저것 주문하다보면 이상하게 적당한 가격이 되어버린다.
촌스러운 문선생은 오늘도 가장 무난한 돈까스
버섯스프와 마늘빵 2조각.
커피는 아참에 한 잔 마신 관계로 pass

초4가 된 후로 주말외출에 따러가지 않는 딸래미 덕에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신랑과 단둘이 데이트겸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옛날 생각 나는구만...
앞으론 점점 더 이런 시간들이 늘어나겠지..

밥먹고 1시간 정도 더 돌았는데 진짜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
집에 와서 수납장 2개
행거 2개 조립하고 나니 매 맞은거 같이 피곤하다.
이케아는 가능하면 평일에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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