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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암을 이기는 법(엔돌핀.도파민.세로토닌.다이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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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다육이들..요 친구이름은 발가락


한 번 크게 아프고 나면 모든 것에 조심스러워진다.
더구나 요즘엔 핸드폰을 몇 번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기때문에 좋은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들도 있다.
암에대해 검색을 하다보면 음식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다.
유제품과 설탕을 먹지마라.
인스턴도 먹지마라..
붉은색 고기도 먹지마라.

외래 진료를 갈때마다 교수님께 여쭤보는데 항상 하시는 말씀은 ...

난소암은 음식과 별로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드시고 싶은 음식(나쁜음식을 막 먹어도 된 다는 뜻은 아닌 듯하다.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설탕이.아주 많이 들어가거나 합성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들은 비단 암환자들 뿐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나쁘다) 맛있게 드시고 많이 웃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좋은 것 구경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시다가 검진하라고 하면 검진 꼭 받으러 오세요.

뭐랄까 좀 더 드라마틱한 대답을 기대했는데
항상 요렇게 약간 싱거운 답을 주셔서 좀 불안함 감이
있었는데....
엊그제 네이버 카페에서 글을 읽고 알았다.
의사 선생님들은 정답을 알려주셨다는 걸...

작년 수술 전 알아야할 것들이 뭐가 있을까? 싶어 네이버 카페에 가입했었다.
막항 후엔 잘 들어아하...가지 않았었는데 ct를 찍고 나서 외래까지 결과를 기다리는 그 일주일간은
꽤 신경이 쓰여 카페에 자주 들락거리게 된다.
우연히 읽은 글이었는데 우리몸에서 나오는 4가지 호르몬에 관한 이야기이다.

1. 엔돌핀.
엔돌핀은 웃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몰핀의 20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처음 암진단을 받았을때 결심했던 것이 있다.
하루 5번이상 소리내서 웃자.
8초간 웃으면 수명이 하루정도 늘어난다기에
아하...나는 불사의 몸이 될 수도 있겠구나....
ㅋㅋㅋㅋ
엄청 단순한 나란 사람...
그리고 쉽진 않지만 지금도 계속 노력중이다.
엔돌핀이 분비되면 먼역력이 좋아져 암세포도 사멸시킬 수 있다고 하니 많이 웃으시라.
효과가 좋으려면 소리내어 웃는것이 (박수쳐가면서....액션을 크게하면서...)더 좋다고 하니
꼭 큰소리로 데굴데굴구르며 박수를 쳐가며 배꼽 빠지게 웃으시라~

2.세로토닌
편안함을 느끼는 곳에서 분비된다고 한다.
좋은 곳, 좋은 소식, 좋은 음악, 그리고 감사한 생각을 하면 분비가 되며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혈압을 안정시키고 엔돌핀을 생성시켜준다.


3.도파민
내가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몸을 유연하게 해준다고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한다.

4.다이돌핀
위의 세가지는 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다이돌핀은 처음 들어봤다.
효과가 엔돌핀의 4000배라고 한다.
노래를 들을때 그리고 감동 받을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그 어떤 암도 하루아침에 없앨 수 있고 통증도 없앨수 있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이 해 주신 말씀
좋은 곳에 가서 좋은 거 보고 좋은 것 먹고 많이 웃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거기에 너무 좋아 감동을 받고 감사하다는말 사랑한다는 말을 소리내서 하면
이 4가지가 한 번에 나온다는 애기구나.....
좋은 건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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