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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리뷰

이마트 트레이더스 필수템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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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금요일 오후
점심을 목고 수업 시작까지 3시간정도 남아있길래 원해는 토요일에 가려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기로하고 케빈에게 전화를 했다.
뭐 살거 있어? 라고 하니 팀원들 챙겨주게 몽블랑3종세트를 사오란다.

7월말까지 30만원 이상쓰면30000원정도 할인 받는게 있었는데 195000원...
차액은 110000원정도.

1. 종가집 포기김치
3.1kg 20980원
두 달전만해도 19980원 이었는데 1000원이 올랐다.
하지만 3.3kg에 보통 27980~30000원에 마트에서 팔리는 것을 생각하면 싼편인 듯.
만든 날짜가 최근일수록 생김치..
우리집은 익은 김치를 안 좋아해서 날짜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2.하얀계란
하나로 마트에 일련번호 2나 3으로 끝나는 계란을 사먹는데 4로 끝나는 계란중에는 이 하얀계란이 가장 신선하고 좋다.
30구 7980원

3.바나나
1송이 2980원
코스트코를 제외하고 1송이 2980원 바나나는 최근에 본 적이 없다
상태도 완전 좋은편.

4.오렌지
하나로 마트엔 외국산 과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바나나도 제주도 산.
가격이 사악하다.
오렌지도 없다.
그래서 가끔 딸래미가 오렌지를 찾으면 이마트 레이더스에 오는데 크기도 크고 껍질도 연하고 아주 맛이 좋다.
8개 10980원

5.몽블랑 3종세트 10980원
큰 몽블랑 페스츄리 3개가 들어있는데
1개는 초코가
또 하나는 단팥 연유크림이
나머지 하나는 고구마 밤 페스츄리이다.
사다가 바로 먹으면 완전 맛있는데
양이 많아 먹다가 냉장고에 들어가면
그 담엔 손이 잘 안간다.
식구 많거나 빵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추
우리집은 pass

6.껍질 벗긴 메추리알. 6980원
여기서 처음 사봤는데 항상 사던 풀무원 것보다 양은 1.5배 많은데 가격은 오히려 500원정도 더 쌌다.
집에 와 꽈리고추와 마늘을 넣어 장조림을 했는데 2주는 먹을 듯.

7.우유 2.4L 488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서울우유가 같이 만든
2.4L대용량 우유.

8.한돈 돼지갈비 22980원
양념된 고기중 유일하게 사 먹는 제품.
좀 달지만 참 맛나다.
고기에 붙은 뼈 젱히하고 나면 우리 세식구 2~3번정도 먹을 수 있는 양.

9.우유크림볼 6980원
요것도 나온지.얼마 안 된 신상빵.
몽블랑을 살까하다가 양이 너무 많아 사 봤는데
소라모양으로 돌돌말린 페스츄리안에 생크림이 들어있다.

10.케이준 샐러드 9980원
문원장의 최애.
말이 필요없으나 먹기전 치킨을 데워야 하는 것과
요즘 양상추값과 물가가 올라서인지
가격이 오르진 않았을까?했더니 양이 줄었다. ㅜㅜ
전에 비해 4분의 1정도 줄은 걸로 보이는데
그래도 티지아이나 다른 곳에 가서 사 먹는 것에 비하면 퀄리티도 가격도 아주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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