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하기 나는 지금 항암치료 중이다. 항암치료 전에는 학원을 하고 있었고 학원은 지금도 하고 있다. 다만 몸이 힘들어 치료에 전념하려고 선생님들께 수업을 모두 맡겨놓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나가서 어쩔땐 1,2시간씩 수업을 하기도 하고 어쩔땐 업무만 보거나 결재를 하거나 하고 들어온다. 23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쉰 날은... 1.결혼식 신혼여행 5일. (주말에 나가서 보강 했다...그래서 5일...그 원장쌤 아직도 거기서 그 학원 하고 계신다. 한 번 가서 만나고 싶을때가 있다.) 2.아이 낳고 한달. (아이 낳기 전날 7시반까지 수업하다가 퇴근한 신랑이 소리질러 아이들 다 집으로 보낸 기억이... 그러고 나서 내일 힘써야 한다고 vips에 스테이크 먹으러 갔었다.) 3.2017년 디스크 파열 후 1달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