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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리뷰

호매실 베이커리 - 라비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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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은 난소암과.먹는 것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으니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막항이후
좋은 음식 조금먹기
매일 땀나게 운동하기
많이 웃기로 결심한 나는 음식도 가려먹기로 했다.
정제 식품이 흡수율이 너무 좋아서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단맛을 줄이고 밀가루도 흰색 밀가루가 아닌
통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찾기 시작했다.

빵과 떡을 무지 좋아했는데...정말 많이 줄였다.
하루 한 잔 커피와 녹차를 제외한 모든 음료수도 끊었고 배달음식 패스트푸드도 모두 끊었다.
힘들어도 모두 내가 만들어 먹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만들지.못하는게 몇 가지.있으니
통밀빵과 떡종류.

그래서 호매실 근방의 통밀빵 맛집을 찾아버니 새로생긴 '라비도르'가 눈에 띄었다.
지지난 주부터 오늘까지 4번째 방문이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럽다.


케이크는 딸기.생크림 한기지.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티라미스.


라비도르는 프랑스산 밀로 빵을 만드는데 프랑스는 빵이 주식인 나라이기 때문인지 정부에서 밀가루를 관리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흰색 정제된.밀가루와는 많이 다르다는 주인장의 밀씀.
통밀도 프링스산 버터도 프랑스산이었다.

단팥빵을 지난 번 먹어보고 감동받아 오늘 꼭 사겠다고 갔는데.이미 품절.

레누와즈와 소보로 그리고 밤식빵.
오늘 사온 빵.

라비도르 빵은 약간 단믓도 다른 곳에.비해 덜하고 담백한 맛이 강해 집에서 아주 잘 만든 빵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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