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자목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는 저녁/호매실 한정식 한상 딸래미가 친구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오면 안되냐고 하길래 흔쾌히 먹고 오라고 했다. 왜...안 되겠어^^ 얼른 신랑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저녁은 우리끼리 먹어야해.... 찰떡같이 알아듣는 센스쟁이. 먹고 싶은 걸 정해 놓으란다. 전부터 맛있다고 얘기 들었던 호매실 자목마을 안 한정식집 '한상' 겉에서 보면 한정식집이 아니라 분위기 좋은 카페처럼 생겼다. last order 8시 식사는 9시까지 가능 신랑 톼근후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 점심엔 손님이 많다는데 저녁은 조금 덜한 것 같다. 4테이블 정도. 한정식집인데 반찬과 미역국 순두부까지 리필이 가능하다. 밑반찬이 짜지 않고 쌈도 무한리필이라 맘껏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우리가 시킨메뉴는 제육볶음이 들어있는 건강한 상 2인분 (1인분 130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