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평촌 성심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리디스크 파열/수술없이 낫기(1) 2009년 평촌에 이사한 후부터 서울의 학원에 출근하기가 힘들어졌다. 과감하게 학원을 그만두고 새로 이사간 아파트의 방 하나를 꾸며 수학 공부방을 시작했었다. 그리고 2011년 아이를 낳고 내가 수업하는 동안 이모님과 방안에서 노는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 상가를 얻어 학원을 차렸었다. 어차피 공부방에 다니던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온 거라 크게 힘들이지 않고 학원을 하다가 중간중간 몸이 좀 안 좋다는 걸 느꼈다. (심한 빈혈...자궁선근증때문이었는데 적혈구 수치가 너무 낮아 정상인 사람이면 걸어다닐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몸이 그냥 적응을 해서 걸어다니는 거라고...또 전부터 허리와 엉덩이윗부분이 많이 아파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도 받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았었는데 이 즈음부터는 많이 심하게 아팠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