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말 가르치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트(사랑앵무)의 근황 민트가 우리집에 오게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민트는 지난 금요일 오후에 우리집에 왔으니까...아마 지금쯤은 여기가 자기네 새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확실히 소리를 내는 일은 많아졌다. 짹짹...하고 울때가 있고(약간 화나고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뾰로롱...뾰로롱..하고 예쁘게 울때가 있다. 그리고 신기한 건 밖에 까치나 다른 새들이 날거나 짹짹짹 울면 그 소리를 듣고 있다가 자기도 대답하듯이 울어준다. (그게 신기해서 요즘 산책을 나가면 산 소리를 녹음해 올때가 있다^^) 요 작은 알곡을 부리로 까서 먹는다. 먹이는 아직어려서 펠렛을 먹지않고 알곡을 먹는데 눈에도 보이지 않는 저 작은 알갱이를 부리로 쪼아 알맹이만 먹는다. 그래서 아이가 주 양육자인 집에서는 굉장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