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소금빵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매실 새로 생긴 카페 남주 당근마켓을 가끔 들여다 볼때가 있다. 쓸일이 없는 물건들을 팔기도 하고 딸아이가 쓰던 학용품들을 나눔도 하고 요즘은 동네에 있는 가게들이 홍보를 하기도 하고 부동산이나 자동차 거래도 생긴 것 같아 이래저래 찾아볼 일이 생기곤 한다. 얼마전부터 당근마켓에 들어가면 카페 남주...단팥빵 1000원이란 글이 많이 보이기에 얼마나 맛이 없으면 빵 하나에 1000원이야,,,, 하면서도 어딘지 궁금해 찾아 보니 자주가는 도서관 근방. 전 세계에서 빵 값이 가장 비싸다는 대한민국에서 10년전 가격으로 빵을 파는 가게에 오늘 아침 방문해 보았다. 두둥. 카페 남주. 호매실 초등학교 바로 옆 건물. 주차는 못하는 관계로 가게 뒷 편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매일 10시 30분쯤 빵이 나온다 하는데 나는 11시 반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