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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갑상선 기능 항진증/디스크파열/궤양성 대장염/자궁 선근증/초중고 아이들 수학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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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남이 내가 쓴 글을 읽게한 적이 없고
물론 그렇게 안써 봤으니 글을 멋지게 잘 쓸리가 없다
(그러니 조금 이해해 주세요)

위의 제목들은 내가 겪어왔던 그리고 겪고있는 질병들이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18년전쯤 완치(한 번도 재발없음)
자궁 선근증-난소암 개복수술로 모두 제거(완치)

디스크파열-수술이나 주사 그 어떤 시술 한번 없이 현재는 괜찮음

난소암 치료중
궤양성 대장염 치료중

내가 겪어보고 먹어보고 했던 것들을 최대한 정리해서 지금 이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 2차 항암을 하는 날이라 아침 8시에 나갔다가 주사맞고 집에 6시에 도착해서 피곤하지만
오늘 시작을 안하면 왠지 안하게 될것 같아 뚝뚝 떨어지는 눈거풀을 부여잡고 첫글을 씁니다

아마도 병명으로 검색하셨다가 제 글을 읽게 되신분들은 가족 가까운 분들중 환우가 있거나
아니면 자그 자신이 아프셔서 검색을 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미리 말씀 드리고 싶은건
그 어떤 병도 다 좋아질 수 있고 그 어떤병도 치료를 잘 받고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나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화이팅해요
저도 8월11일 개복수술 도중 난소암 판정받고
(개복한 상태에서 조직검사했대요)
한달 정도 우울모드에 빠져 있다가 간신히 빠져 나왔답니다.
어디가서 다른 사람 얼굴봐가며 수다떨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이렇게 글을써서 소통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할것 같네요

제가 알고있는것들은 최대한 알려 드리고
또 효과를 봤던 방법이나 겪었던 것들은 많이 풀어 놓을테니 다른분들도 궤양성 대장염이나 난소암 치료에 좋은것들을 알고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첫날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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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이모음 2021.10.05 14:59 신고

    지금 항암 중이시군요. 아픈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글을 남기신 걸 보니 뭔가 찡하네요. 비슷한 길을 걸어온 저도 쉽지 않은 길임을 알기에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문t 2021.10.05 21:39 신고

      혹시 치료 중이신가요?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님의 글을 보고 아직은 무리이지만
      언젠가는 달리기를 해 봐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

  • 정이모음 2021.10.05 22:38 신고

    저는 2012년 유방암 판정 후 항암 수술 방사선 다 끝내고 지금은 다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치료중이시니 달리기는 절대 추천하지 못하겠네요ㅠ그저 햇볕 좋은 시간에 건강하게 산책하고 움직여 보아요~화이팅

    • 문t 2021.10.06 12:06 신고

      이런 글 너무 좋아요^^ 난소암은 하도 재발이 많다고 해서 항상 마음 한구석이 무겁거든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소식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