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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베란다에서 보면 왕송호수가 보인다.
왕송호수 주변에는 예쁜 커피숍고 많고 요즘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많이 생겨 일요일 오후쯤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맛난 걸 몇 가지.사가지고 와
월요일 아침으로 먹곤 한다.
특히 베이커리 카페 리코
바깥 공간이 넓고 3~8살 아이들이 놀 거리가 많아
주말마다 가보면 미어터진다.
저 파라솔이 다 테이블임....
애들이 진짜 많음
계단 아래에는 3~8살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온갖 장난감이 있음.
빵은 가격이 살짝 사악한 편
음료는 4500~7000사이.
빵은 맛이 있는 편이다.
(백운호수에 명장시대와 비교하면 가격은 비슷하나 빵 종류는 살짝 적은편이고 화성의 혜경궁에 비하면 가격은 착한편이다)
포인트 적립도 꽤 쏠쏠하니 꼭 하시고 생일에는 드링크 한 잔 무료로 준다.
산책후 리코에 갔다가 항암때문에 떨어진 체력보충을위해 입북동에 가서 한우와 갈비탕을 사고
장을 본 후 융건릉 옆 한국인의 밥상으로 출발
1인당 10000원짜리 정식인데 특별난 건 없어도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다.
특히 코다리찜하고 물김치...캬
쌀도 좋은 것 쓰는듯
오늘 산책길에 본 꽃밭.
자고로 낮에 나가 햇빛을 쬐면 비타민d 합성이 잘 되서
밤에 잠도 더 잘 들고 면역력도 더 좋아진다니 꼭 낮에 산책하세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꽃밭은 왕송호수 근방에..
아직은 한참 더 필 것 같으니 꼭 구경해 보세요.
#의왕 왕송호수 # 베이커리카페 리코 #핑크뮬리
#융건릉 힌국인의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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